PR

[에이빙뉴스] 드라마 '모자무싸' 속 감정워치가 현실로… 엔피 'MUAH 쇼케이스'서 XR 마인드케어 실체 첫 공개

2026.05.18

[에이빙뉴스 최민 기자]

 

- 박해영 작가가 그린 '감정 측정 디바이스' 세계관, 같은 JTBC스튜디오 5층에서 현실로 만나다
- 50여 공공기관과 기업 HR, 대학 산학협력 담당자 잇단 방문하며 행사장은 매일 만석
- KAIST 공동개발 'MIND-C AI'로 30초 만에 감정 추론, 무아 스탠다드 1,330만 원부터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메인 포스터. | 출처 - JTBC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메인 포스터. | 출처 - JTBC

요즘 시청자들이 가장 가슴 아프게 본다는 드라마, 박해영 작가의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황동만(구교환)이 손목에 찬 감정워치는 화가 차오르면 붉은 불, 마음이 가라앉으면 초록 불이 켜지며 인물의 심리를 색으로 드러낸다.

"극 중 실험 아르바이트로 착용하는 기기로, 인물의 심리 상태에 따라 붉은색과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드라마 속 작은 손목 기기는 어느덧 SNS와 시청률을 동시에 흔드는 이번 시즌 최고의 메타 캐릭터로 떠올랐다.

이 드라마의 묘한 중독성은 따로 있다. 워치는 분명 불이 들어왔는데 정작 본인은 그게 어떤 감정인지조차 모르는 장면들이다. 황동만과 변은아(고윤정)는 깜빡이는 불빛 앞에서 화난 건지, 서운한 건지, 그냥 피곤한 건지를 함께 더듬어 간다.

자기 마음을 자기가 가장 늦게 알아차리는 현대인의 자화상이 그 한 줄짜리 워치 불빛 안에 다 들어 있는 셈이다. 픽션의 장치가 시청자 마음을 흔드는 사이, 공교롭게도 그 컨셉의 산업화 버전이 같은 JTBC스튜디오 안에서 베일을 벗었다.

5월 18일 일산 JTBC스튜디오 5층 NP XR-STAGE에서 진행된 'MUAH 쇼케이스' 발표 현장. | 촬영 - 에이빙뉴스5월 18일 일산 JTBC스튜디오 5층 NP XR-STAGE에서 진행된 'MUAH 쇼케이스' 발표 현장. | 촬영 - 에이빙뉴스
박창준 엔피 이사가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속 감정워치를 띄워놓고 무아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박창준 엔피 이사가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속 감정워치를 띄워놓고 무아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1평(3.3㎡) 규모의 폐쇄형 모듈로 설계된 'MUAH(무아홈)' 외관. 어떤 공간이든 30분 내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구조다. | 촬영 - 에이빙뉴스
1평(3.3㎡) 규모의 폐쇄형 모듈로 설계된 'MUAH(무아홈)' 외관. 어떤 공간이든 30분 내 설치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구조다. | 촬영 - 에이빙뉴스

 

"평창의 감동을 만들던 회사가 사람의 마음을 설계한다"

XR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는 지난 3월 MWC 2026에서 처음 공개한 기업용 XR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의 국내 첫 공식 쇼케이스를 12일부터 18일까지 일산 JTBC스튜디오 5층 NP XR-STAGE에서 14회차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50여 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HR과 복지 담당자,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 소방서 등 안전과 보건 분야 실무자들이 차례로 방문했다. 여러 대학 관계자들이 교육부 주관 혁신융합사업 연계 행사의 공동 부스 운영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발표를 맡은 박창준 엔피 이사는 회사 이력부터 풀어냈다. 엔피는 컴투스 미디어 부문 계열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괄제작과 국내 기술 최초 DDP 프로젝트 매핑,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세계최초 5G기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AR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했고 XR 스테이지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박 이사는 "일회성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쓰이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마인드케어로 방향을 틀었다"며 "평창의 감동을 설계하던 오감 기반 역량을 이제 사람의 내면 회복을 다루는 영역으로 옮기는 단계"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